【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가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인 지역특화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원주시는 2022년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혁신형)인 지역특화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보조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관내 중소기업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시 1인당 월 최대 18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21일까지 총 42개 업체가 신청한 가운데 사업체 평가를 통해 (주)휴레브, 주식회사 지에이, ㈜에타솔라 등 20개 업체의 참여가 최종 확정됐다.
이병민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통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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