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노정석·사진)은 지난 4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어 지난달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발표된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할 사항과 분야별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청렴교육과 소통 강의, 지방청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노 청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세정 지원을 강조했다.
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려금 수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디지털 세정의 편리함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소통을 통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도 당부했다. 조세정의에 반하는 악의적인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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