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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강릉...1일 최대 6500명 방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지난해 12월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1일 최대 6500명이 방문, 관심이 뜨겁다.

아르떼뮤지엄 강릉...1일 최대 6500명 방문
7일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강릉시 초당동에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1일 최대 6500명이 방문,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시관 개관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1일 평균 3,500여 명, 일 최대 65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강릉시민의 관람 점유율이 20%에 이르고 재방문에 대한 의향도 높아 강릉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라는 전시관 조성의 목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디어아트 전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개학 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체험학습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관내 학생들의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와 감성 체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민.관이 함께한 ‘아르떼뮤지엄 강릉’이 개관 한달여만에 강릉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유치하여 강릉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