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대교는 아동 심리 및 느린학습자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상담센터’를 서울 관악구 소재 대교타워에 확장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아동과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놀이, 인지, 언어, 미술, 사회성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은 아동 및 발달 분야의 전문 상담사가 1대 1로 진행하며, 전문 심리 검사 평가를 통해 아이 수준에 맞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안한다. 7개의 개별 치료실과 1개의 그룹 상담실로 이루어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또 학습 발전이 느린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 ‘마이페이스’ 학습 서비스를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마이페이스는 전담 상담사가 개인별 맞춤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습 부진으로 고민하는 학생들과 경계선 지능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대교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바우처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교는 드림멘토 상담센터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심리검사 할인, 상담실 투어 예약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멘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교 관계자는 “학습진단센터부터 27년간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앞장선 대교만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림멘토 상담센터는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방문∙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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