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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누리버스 N004번 개통-노선개편

고양누리버스 N004번 개통-노선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운영 고양누리버스. 사진제공=고양도시관리공사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영모)가 운영하는 고양누리버스는 관내 교통소외 및 취약지역을 경유하는 교통편의 정책 사업으로 2020년 1월(관산, 고봉, 송산) 등 3개 노선 개통을 시작해 현재(주엽, 관산, 지축) 등 6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연간 18만명 고양시민이 이용하는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고양시 관내 시내버스(55번) 노선 폐선에 따른 성석동 일대 교통 불편을 해결하고자, 2월7일부터 평일 10회(첫차 06:00, 막차 21:05, 주말 미운행) 운행하는 신규 노선 N004번(고봉동↔성석동↔일산시장)을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오금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한 N006 A-B 노선 통합(지축역↔오금지구↔신원상가) 및 개편(첫차 05:00, 막차 23:40, 연중무휴)으로 배차 간격을 40분에서 20분으로 단축 운영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강영모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노선 신설 및 통합 개편을 통해 지역주민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누리버스 신규 노선 N004번과 관련한 세부안내는 공사 누리집(gy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