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 분야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에서 지난해 11월에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잠재력 있는 우수 디자인 신생기업을 10개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디자인 스타트업 발굴 지원' 사업은 산업디자인 및 융복합 디자인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자립과 재도약의 기회가 필요한 참여기업에 다양한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결실을 보여줄 데모데이는 오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 화상스튜디오 '서울-온'에서 개최된다. 기업설명회(IR) 피칭 및 1대1 네트워킹 세션으로 진행된다. 디자인 분야, 대기업 관계자, 벤처투자 전문가 등 분야별 유수의 심사위원이 멘토링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