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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평당 최고가 1억4750만원..최저 1552만원의 10배"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부동산 양극화 심해져..주거 행복 보장해야"

"서울아파트 평당 최고가 1억4750만원..최저 1552만원의 10배"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1.12.28. bjko@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아파트 평당 최고가 1억4750만원..최저 1552만원의 10배"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2020.12.13/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평당 거래가격이 가장 싼 아파트 거래가격의 약 10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8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2022년 1월 말 서울 아파트 단지별 매매 실거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의 파르크한남으로 12월13일 120억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의 면적은 268.95㎡(81.35평)로 평당 가격은 1억4750만원에 달했다.

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PH129'로 273.96㎡가 지난해 3월 115억원에 거래됐다.

한남동 르가든더메인한남(228.34㎡, 97억원)과 나인원한남(244.3478㎡, 90억원)이 뒤를 이었다.

행정 구역별로 최고가 상위 20개 아파트는 강남구에 12개, 서초구 3개, 용산구 한남동 4개, 성동구 성수동 1개였다.

최저가 아파트는 지난해 2월 거래된 구로구 소재 A아파트로 전용면적 14㎡가 6600만이었다.
이 아파트의 평당 가격은 1552만원이었다.

노원구 공릉동의 B아파트는 12.5㎡가 6750만원에 거래됐고, 종로구 행촌동 C아파트와 광진구 화양동 D아파트는 각각 7500만원, 중랑구 E아파트와 도봉구 창동의 F아파트는 각각 7700만원에 거래됐다.

태 의원은 "현 정부 들어 부동산 양극화가 매우 심해졌다"며 "서울 전역에 양질의 아파트 공급을 확대해 양극화를 줄이고 시민 주거 행복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