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일자리를 찾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2022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강릉시는 일자리를 찾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2022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9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자활사업에 26억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강릉시 자활사업은 강릉지역자활센터에 위탁·운영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의 취·창업을 위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 기업을 운영 중이며 월평균 16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통판매사업단과 청소사업단을 신설해 다양한 일자리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정순 강릉시 생활보장과장은“이번 자활사업이 참여자 맞춤형 교육과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으로‘더불어 일하는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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