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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테크 스타트업 디웨일,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 CLAP 출시

HR 테크 스타트업 디웨일,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 CLAP 출시


HR 테크 스타트업 디웨일은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 CLA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HRD) 플랫폼 CLAP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KPI식의 하향식 평가가 아닌, 동료들의 지속적인 피드백, 1:1 미팅, 지속 가능한 리뷰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시각적으로 Data화 하여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서비스다.

CLAP은 다양한 방식의 성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특징은 360도 평가와 1대1 미팅, 동료 피드백 등 회사 만족도 진단을 Slack과 같은 메신저 서비스와 결합하여 기존 서비스의 방식보다 4배 이상 높은 응답률과 직원들의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개인과 업무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직원 코칭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 업체 측은 조직과 구성원을 같이 한 단계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는 것이 CLAP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체계적인 인사 데이터 분석에 쓰여 HR팀이나 대표의 보다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런 HRD 플랫폼은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근무시간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관리가 어렵고, MZ세대에게 KPI와 같은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업무를 평가하고 직원을 성장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CLAP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직원과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내는 방식으로 오히려 더 많은 임직원이 회사에 몰입하게 되고, 결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디웨일팀은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는 회사답게 주 40시간 총량 근무제, 완전 재택, 자율 출근 등 선진화된 조직문화도 리드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HR테크는 최근까지 경쟁이 치열했던 채용 시장에 집중되었고, 이제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채용된 직원의 성과를 관리하는 시장이 매우 중요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매우 고무적이다. 데이터 기반의 HR플랫폼 CLAP을 바탕으로 피플 어넬리틱스 서비스로 가는 것이 CLAP의 방향성”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