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혁신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 노력 결실
노박래 서천군수(왼쪽 2번째)가 10일 정진형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왼쪽 3번째) 등 관련부서 직원들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자축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서천=김원준 기자]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이 수여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서천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참여 확대와 협업 추진 성과 부문에서는 평가군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천군은 민선7기 혁신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자평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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