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4122명으로 집계된 10일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입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은 것은 국내 코로나19 유입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10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가정상비약' 꾸러미가 진열돼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위험군 이외에는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사진=김범석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재택치료를 하는 시민이 많아지자 10일 서울 시내의 한 약국에서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상비약’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중 60세 이상 연령층과 면역저하자, 50대 기저질환자 등을 제외한 확진자는 의료기관의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받지 않아 ‘각자도생’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의 상비약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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