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
11일 춘천시는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50개 업체 내외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개선 분야와 홍보지원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11일 춘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 침체된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50개 업체 내외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시설개선 분야와 홍보지원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이에, 시설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공사, 배수 공사, 상품배열 개선, 방역시설 구축, 비대면 시스템 구축 등이다.
한편, 지원 대상은 춘천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춘천사랑상품권 가맹등록이 되어있는 업체로, 2021년 기준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재산세 30만원 미만 지원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희망업체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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