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면서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학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지역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3년 연속 전원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다.
이같은 성과는 최신 치과 의료 장비를 갖춘 현장미러형 실습환경, 우수한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 중심의 산학협력체계를 강화한 임상실습교육,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특화된 치위생과정 등 최고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형 교육과정이라는 평이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매년 높은 입학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3년제 과정으로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현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3년 연속 합격은 학과 교수들의 체계적인 맞춤형 국시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값진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변화에 대응하며 발전하는 우수한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며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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