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신청 접수, 18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전시.공연) 입점 사업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상상플랫폼 조감도.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상상플랫폼 공적공간 내 소공연장(전시.공연) 입점 사업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시가 중구 북성동 내항 8부두의 폐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 관광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5월 개관을 목료로 현재 사적공간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소공연장 대부 면적은 737㎡의 규모로 각종 행사 및 공연 등의 장소로 이용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4일 대부 신청 예정사업자를 대상으로 상상플랫폼 현장에서 대부 신청 전에 사업장 내부구조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입점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 모집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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