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작업
【파이낸셜뉴스 양평=장충식 기자】 경기 양평소방서는 오는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23일까지 투·개표소 67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투·개표소를 현장 방문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점검 사항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시설 작동 확인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등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대통령 선거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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