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오류
데이터베이스 과부하 발생, 이용자 불편 송구
[파이낸셜뉴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서비스 오류가 약 80여분만에 정상 복구됐다.
18일 당근마켓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1시15분까지 데이터베이스 과부하로 인해 당근마켓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근마켓 이용자들은 중고거래와 동네생활 등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당근마켓은 전면 서비스 점검을 실시, 서비스 복구를 완료했다.
당근마켓 모바일 오류 화면 (당근마켓 모바일 갈무리) © 뉴스1 /사진=뉴스1
당근마켓 관계자는 “현재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며 “거래가 활발한 시간대에 이용에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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