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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시, 올 2개소 만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관내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이하 복합공간)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복합공간 사업은 청년 창업인의 성장을 응원하고 동시에 청년이 부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창업공간과 주거공간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공간은 입주공간과 주거공간은 각각 10개 내외로 갖춰지고 회의실·커뮤니티 공간 등의 공용 공간과 상호 물리적·기능적으로 연계되어 조성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