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4곳과 부스 선보일 예정
NFT 디지털 아트 판매..'클립' 전송
구매한 작품 소장 또는 2차 판매 가능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직접 판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라운드X는 금산갤러리, 아라리오, 표갤러리, 학고재 총 4곳과 함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되는 작품들은 △금산갤러리의 쿤, 한승구, 김창겸, 샘문 △아라리오의 권오상, 노상호, 돈선필, 인세인박 △표갤러리의 이재혁, 이이남, 권현진, 김태호, 우국원, 하정우, 차민영 △학고재의 이우성, 장재민, 허수영 작가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그라운드X는 국내 갤러리 4곳과 함께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NFT 디지털 아트를 판매한다. /사진=그라운드X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매 또한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 아트를 구매할 경우, 추후 그라운드X의 NFT 플랫폼인 클립 드롭스(Klip Drops)에서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으로 발행해 가상자산 지갑인 클립(Klip)으로 전송해 줄 예정이다. 구매한 NFT 아트를 소장하거나 마켓을 통해 2차 판매도 할 수 있다.
그라운드X는 "디지털 아트와 실물 작품을 동시에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참여하게 됐다"며 "클립 드롭스에서 나만의 한정판 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간편하게 다가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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