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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후보 전북익산특보단 출정

이재명 대선 후보 전북익산특보단 출정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이 24일 익산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지역 시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은 24일 익산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익산의 성장과 발전, 촛불정신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제4기 민주정부 수립과 더 나은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민생 대통령, 공약을 지키는 검증되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는 이재명 후보 당선 직후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으로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화폐 예산 확대, 기본소득을 통한 소상공업 활성화, 디지털경제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이다”면서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극복될 것이다.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독자적 성장,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는 촛불정신을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실천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정권교체는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것으로 이 후보의 당선이 곧 정권교체이며 정치교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은 시민과 당원 등 1만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1인 10명의 지지 참여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