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는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창업보육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대는 스포츠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400만원, 평균 36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활동 공간,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스포츠산업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 또는 정부 창업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수료한 이력이 있는 창업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자격 요건 및 지원내용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4일 오후 3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홍진배 센터장(체육학부 교수)은“그동안 인천대는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융복합 기술 분야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지원에 노력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역 기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 및 시장진출을 위한 보육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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