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과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인천대 산하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사업을 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2-22 18:20:57[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인천대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신한 학이재 디지털금융 역량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는 교원, 대학(원)생, 교내외 전문가들이 금융소비자보호 연구 조사 및 전문가 양성과 정책 제안, 기업컨설팅 등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인천대 산하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 학이재’를 통해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 신한 학이재라는 명칭은 중국의 고전인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구에서 따왔다. 디지털 금융 체험과 다양한 시니어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인 학이재는 지난해 9월 인천 남동구에 개관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2-22 11:01:0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와 인천대가 16일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인하대는 학부 2705명, 석사과정 734명, 박사과정 105명, 최고경영자과정 48명을 배출했다. 이종훈 인하대 화학·화학공학융합학과 박사와 아사드아바스 산업보안거버넌스 전공 박사가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경영학과 민경준 학생은 총동창회장상을 수상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아가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대는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50명, 석사 332명, 학사 1803명을 배출했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졸업생의 꿈과 뜻이 성취되기까지 끈기와 인내의 가치를 지혜롭게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2-16 16:36: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는 지난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799명 모집에 1만7984명이 지원, 경쟁률 10.0대1를 기록해 지난해(9.9대1)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로 학생부종합, 실기・실적 전형이 경쟁률 상승을 견인했고 지난해 경쟁률이 높았던 학생부교과 전형의 경쟁률은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인문계열에서는 국어국문학과(교과성적우수자) 26.5대1, 경영학부(자기추천) 24.3대1, 자연계열에서는 도시공학과(교과성적우수자) 27.6대1, 생명과학전공(자기추천) 15.0대1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예체능계열의 운동건강학부(자기추천) 역시 25.3대1로 경쟁률이 높았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자기추천 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 24.0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7대1, 불어불문학과가 17.9대1을 기록했다. 패션산업학과, 분자의생명전공, 바이오-로봇시스템공학과, 문헌정보학과 등이 1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우수자 전형에서는 공연예술학과(49.4대1)의 경쟁률이 가장 높은 가운데 운동건강학부(18.4대1), 서양화전공(12.7대1) 순으로 높았다. 특히 공연예술학과는 수도권 유일의 국립대학 공연예술 계열 학과로서 매년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경기 지역 소재 고교 출신 학생들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인천 지역에서는 5951명(33.1%)으로 가장 많이 지원했고 경기도는 5296명(29.4%), 서울은 1643명(9.1%)이 지원했다. 이번 원서접수 마감 이후 인천대는 10월 13일(예체능계열 일부), 11월 10일(자기추천 등)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0월 23일부터 진행되고 면접고사는 10월 28일(특기자)를 시작으로 11월 18일(체육교육과), 11월 25일(자기추천 등)에 치른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9-18 09:48:51◆인천대 ◇학장·대학원장 △대학원장 권정호 △동북아물류대학원장 송상화 △인문대학장 겸 문화대학원장 이건상 △자연과학대학장 김준호 △사회과학대학장 임정훈 △글로벌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이준한 △경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김동배 △예술체육대학장 송현호 △사범대학장 겸 교육대학원장 장규환 △도시과학대학장 박지훈 △생명과학기술대학장 이미가엘 ◇처장·본부장·부처장·원장 △학생·취업처장 박용호 △연구처장 한민섭 △캠퍼스기획안전본부장 천성철 △입학본부장 노지승 △기획예산부처장 신광섭 △연구부처장 박경민 △교육혁신원장 김태성 △취업경력개발원장 최재혁 △공동기기원장 진성훈
2023-06-30 10:01:34▲ 고정님씨 별세· 홍석배 진배씨(인천대 교수) 모친상=29일 인천 남동구 고잔성당,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32)442-9174
2023-03-29 12:24:17[파이낸셜뉴스] 23일 인천대 산하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3·1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325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3·1 운동 참여자 134명과 반일 종교·학생·노동 활동자 177명 등 총 325명의 독립유공자가 새롭게 발굴됐다. 이 중에는 15살의 나이에 독립 운동에 나선 충남 논산 출신의 이금득(李今得) 지사도 포함됐다. 1904년생인 그는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 낭독에 참여했다. 이어 서울 시내에서 독립만세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에 붙잡혔으나, 만 16세 미만의 학생 신분이어서 훈방 조치됐다. 이 지사는 당시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현 이화여고)에서 1년 정학을 당한 뒤 기독교계 학생들과 전남 목포로 이동해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그의 아들 박의남(94)씨는 어머니의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 보훈처에 문의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이화여고 학적을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연구소 측은 이 지사의 살아생전 행적을 조사해 독립운동 활동 기록과 이화여고 제4회 졸업사진 등 자료를 확보했다. 문태순·김경희·한순기 등 28명은 궁성요배와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반일 종교활동을 하다가 2∼5년간 옥고를 치렀다. 반일 학생활동으로 알려진 'ㄱ당사건'에 가담한 강병도·김운선·한병선 등 6명도 서대문형무소에서 고초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태룡 인천대 산하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은 "발굴 작업 과정에서 신혜란·이윤옥·임동한 연구원의 노력이 컸다"며 "1949년 방화로 인해 진주법원 기록이 없는 경남지역 독립유공자 발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는 이번 신청까지 포함해 2019년부터 9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4025명을 발굴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2-23 12:06:0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의 출발역인 인천대입구역에 환승센터가 구축된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GTX-B 인천대입구역에 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가 개최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 환승센터와 관련한 대안 선정과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마련, 국토교통부가 정한 설계 배치 기준을 반영한 사업 추진 계획 수립, 대중교통 연계 환승 시스템 구축 실행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지 및 기존 환승센터 활용 방안, 환승센터 신축계획 제안, 공청회 개최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 방안 등도 모색한다. 국토교통부는 GTX-B 노선에 대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최근 민간사업자(대우건설 컨소시엄)와 협상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왕복하는 급행 철도이다. 전체 연장 82.70㎞이고 표정속도(정차 시간을 포함한 이동 속도)는 96.08㎞/h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용역 과정에서 기존 환승센터 대안, 환승센터 신축, 대중교통과의 연계 환승 등을 꼼꼼히 챙겨 인천대입구역 환승센터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1-18 16:20:4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대학교가 송도국제도시에 여러 대학이 함께 사용하는 연합 기숙사인 행복기숙사의 건립을 추진한다. 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는 지난 8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 행복기숙사(연합) 건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대 행복기숙사(연합)는 인천대가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건축비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추진된다. 2025년 8월 준공이 목표다. 건립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4층 1개 동으로 약 900명(588실)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 내에는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열람실, 카페,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은 “인천대 학생들과 인근 지역 대학생들이 저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인 행복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2-09 10:33:10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인천대학교와 미래 화물운송과 물류안전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인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화물운송 사업 △물류안전 △현장 체험 안전 프로그램 참여 등 실무·취업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또 인천대는 현장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화물운송시장에 대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공단은 이날 인천대에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에서의 화물운송과 물류안전' 주제로 산학 세미나를 열었다. △사업용 화물차 안전관리 △화물자동차 안전 현황 △물류안전 관리체계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물류 분야 전문가 토론을 통해 민간 및 관련 분야 의견을 청취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 화물운송 및 물류안전 인재 양성 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기자
2022-09-21 17:5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