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메타버스 졸업식. 사진제공=유한대
【파이낸셜뉴스 부천=강근주 기자】 유한대학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차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졸업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졸업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활용해 개최됐으며,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졸업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자 1792명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실시간으로 참여한 졸업생과 함께 개회사, 국민의례, ‘유일한 박사의 삶’ 시청, 유한대 연혁 및 성과보고,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졸업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사람-기술-산업 연계로 쓰임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비전 아래 자랑스러운 유한대 인재들이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데 있어서 우리 유한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유한대는 최근 신산업 분야 특화선도전문대학 선정을 비롯해 자율개선대학, 후진학선도형지원사업, 고숙련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등으로 학생의 재정적 부담 완화와 폭 넓은 지원으로 명실상부 대내외적으로 실무 중심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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