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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트뱅크’로… 서울옥션과 브랜딩 협약

하나은행 ‘아트뱅크’로… 서울옥션과 브랜딩 협약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신사동 하나은행 아레테큐브 골드클럽에서 서울옥션과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과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서울옥션과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옥션과의 협약을 통해 미술을 자산관리와 결합해 고객들에게 '아트뱅크'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앞으로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품 매매 및 거래 연관 비즈니스 △미술품 시장 컬렉션 자문 △미술품 담보대출 등 전통적 아트 관련 서비스는 물론 △NFT, 메타버스 플랫폼 등 아트 연계 뉴비즈 발굴 △미술 관련 교육 및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제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금융을 뛰어넘어 자산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아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트뱅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