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하천 상습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강릉시는 하천 상습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우암천 하류 지역에 대하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3일 강릉시에 따르면이번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3일 강릉시는 이번 ‘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 후,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42억 원으로 올해부터 4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이에, 배수펌프장 설치, 교량 3개소 재설치, 제방 축제 및 보축 1.18㎞ 등의 정비를 통해 111동 주택 및 건물과 300여 명의 인명피해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우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현장조사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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