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2022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0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금 총액은 4억9400만원이다.
우수(100명)·희망(20명)·과학(20명)·행복(50명) 장학금 등 4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하며, 1인당 장학금 260만원을 지급한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3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2006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만967명에게 총 83억488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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