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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전달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 지원 위해

리만코리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전달
리만코리아가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는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구호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계좌를 마련한 바 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우리는 사람과 자연을 중시하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상황을 접하고, 그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고통분담에 동참하고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크라이나 현지 국민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여성에게 쓰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