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AP/뉴시스] 배우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을 받고 원격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2.03.07.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을 들어올렸다.
앞서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가 6일(현지시간)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배우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이정재는 소속사를 통해 “직접 참석을 못해 죄송하다“면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2가 언제 나오는지 궁금해 하는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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