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가 취약계층 여성 400명에게 보타랩 퍼스널케어 400세트를 기부했다.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 이윤숙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장(왼쪽부터)이 보타랩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리만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리만코리아는 지난 7일 대구 가톨릭 푸름터에서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 이윤숙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타랩 퍼스널케어 400세트(4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은 리만코리아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및 미혼모여성들을 위해 보타랩 제품을 기부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기부된 물품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를 통해 지역의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 400명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중 리만코리아 대표이사는 "창립 3주년에 이어 이번 4주년과 세계여성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한부모, 미혼모 여성들이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여성, 아동에 대한 기부 및 사회봉사와 문화 후원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만 16억여원에 이르며, 12월 자선음악회 'THE LIGHT'를 개최해 CJ나눔재단과 함께 총 8억5500원을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교육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외 범죄 피해아동지원, JTBC소외아동예방 공익광고 캠페인, 코로나19 극복 물품지원 및 나눔자원봉사, 임직원 수해복구 자원봉사, 결연아동정기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 지원 등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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