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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강원도당, “강릉·동해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결정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강원도당, “강릉·동해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환영
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결정을 150만 강원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릉 옥계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제공

이번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강릉·동해시 피해 지역 주민은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받는 동시에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자체는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덜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정부와 협력하여 화재 진압과 피해복구 그리고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