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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안부 장관, 대선 준비상황 현장 점검

충남 공주시 주민센터, 소방서, 경찰서 등 방문

전해철 행안부 장관, 대선 준비상황 현장 점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충청남도 공주시를 방문해 선거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18시~19시30분)를 위한 임시기표소 설치, 투표용지·투표함 보관 등 현장 준비 상황과 코로나19 방역대책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전 장관은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를 방문해 투·개표소 치안과 투표함 이송 등 투·개표소 경비, 화재 예방과 응급환자 수송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선거인은 가급적 18시 이전에 투표를 마쳐주고 확진자 및 격리자는 18시 이후 투표소에 도착해달라"고 요청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