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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HR컨설팅 기업 '블루백글로벌서비스',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

미국 HR컨설팅 기업 '블루백글로벌서비스',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


미국의 HR컨설팅 기업인 블루백글로벌이 한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미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미국기업 TOP1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블루백글로벌은 현재 전세계 180개 지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HR서비스 산업의 주요 흐름인 EOR (Employee Of Record)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 서비스와 글로벌 리크루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블루백글로벌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EOR (Employee Of Record)은 해외진출을 원하는 기업이 현지에서 법인설립을 하지 않아도 직원 채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해외진출 희망 기업은 며칠 내로 전세계 어디서든 블루백의 EOR서비스를 이용해 해외 현지에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다.

EOR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수개월이 필요한 현지 법인 설립기간과 높은 고정비용, 현지의 세무회계 및 법률, 노무법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해외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IT 및 첨단기술관련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정확하고 빠른 인력 투입이 가능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성 업무를 선호한다. 블루백글로벌의 EOR서비스는 이러한 트랜드에 최적화된 HR서비스다.

블루백글로벌 CEO Arden Ng는 “최근의 기업들은 하나의 국가에 머물지 않고 전세계를 하나의 국가로 보고 더욱 넓은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유망한 기업들이 블루백의 EOR서비스를 통해 한국진출을 문의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HR시장에도 EOR서비스를 소개하여 한국의 젋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해외진출의 장벽이 높지 않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블루백글로벌 한국지사의 임의준 지사장은 “해외진출사업의 성공의 열쇠는 바로 인력운영이다”라며 “대부분의 회사가 운영비의 80%이상을 인건비로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백의 EOR서비스는 해외현지 인력채용 및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 및 리스크를 줄이고 인건비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