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화합으로 광명 가치를 높이고자 ‘2022년 동 방문인사 및 시민과 대화’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18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방문인사 및 시민과 대화는 올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뉴타운, 3기 신도시, 재건축 등 큰 변화를 앞둔 광명 미래를 위한 구상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탐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주요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빠짐없이 담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도시, 다 같이 잘사는 경제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시민 꿈이 실현되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드는데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8개동 순회 시민과 대화에서 244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이 중 182건을 검토를 마치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소통 행정을 전개해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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