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출시한 '신한카드 웨이 체크' 플레이트. 신한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한카드 웨이 체크'와 '온 체크' 2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통신요금, 편의점, 디지털콘텐츠 등 생활편의 영역에서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대중교통과 간편결제 서비스 중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웨이 체크는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온 체크는 간편결제에서 이용 금액에 대해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를 마이신한포인트, 웨이 체크, 온 체크 모두 통신요금, 편의점, 디지털콘텐츠 결제 금액의 2%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외, 해외에서 일시불로 이용한 금액의 1.3%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는 이번 웨이 체크, 온 체크 론칭을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웨이 체크로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10%, 온 체크로 간편결제 이용 시 최대 4%까지 각각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NBC 유니버설과 손잡고 미니언즈 체크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120만장을 발급하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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