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ASUS, 최신 인텔 CPU 탑재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출시

'TUF Dash F15'
인텔 12세대 CPU·지포스 RTX3070 GPU 탑재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ASUS(에이수스)가 최신 인텔 12세대 CPU를 탑재한 포터블 게이밍 노트북 'TUF Dash F15'를 공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ASUS, 최신 인텔 CPU 탑재 휴대용 게이밍 노트북 출시
ASUS 'TUF Dash F15'. 에이수스코리아 제공.
TUF Dash F15는 최대 인텔 12세대 코어 i7-1260H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지원하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4800㎒ DDR5 RAM을 장착해 게임, 스트리밍 등의 작업을 빠른 속도로 수행한다. GPU 효율을 최대 10%까지 향상시키는 전용 MUX 스위치를 탑재,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19만9000원부터다.

디스플레이는 WQHD 해상도와 165㎐ 주사율 또는 FHD 해상도와 144㎐ 주사율 중에 선택 가능하다.

19.99㎜ 초슬림 바디로 휴대성을 높였다. 밀리터리 등급의 MIL-STD 표준을 충족해 내구성도 검증 받았다. 30분 만에 50%까지 고속 충전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USB-C, 썬더볼트 4 등 다양한 포트와 PD 충전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2개의 스피컨느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됐다.
양방향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면 소음을 차단해 게이밍 및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공식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G마켓과 옥션에서 TUF Dash F15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만원 할인 가능한 5% 할인 쿠폰과 TUF 전용 고급 게이밍 백팩을 증정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