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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공승마장 조성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가 공공승마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 공공승마장 조성 본격 추진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에 이어, 지난 3월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강릉시 공공 승마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에 이어, 지난 3월 강원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강릉시 공공 승마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공승마장은 국비 8억 원 등 총 29억 원을 투입,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일원으로 1만 4천㎡ 부지에 실내·외마장, 원형마장, 마사, 관리사를 설치, 네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공공승마장 조성으로 승마 수요 충족 및 새로운 체육·레저공간 확충으로 시민 여가문화 증진과 지역 말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관광인프라 연계를 통해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 승마 체험거리 제공으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 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