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6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강원 RIS사업) 성공 유치를 위한 대학·기업·혁신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강원 RIS사업) 성공 유치를 위한 대학·기업·혁신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RIS사업에는 강원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15개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원, 지방비 645억원 등 총 2,1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최성웅 강원 RIS사업 총괄운영센터장(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이 ‘강원 RIS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강원 RIS사업 참여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 강원 RIS사업 총괄대학(강원대)-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로 진행됐다.
이번 강원 RIS사업은 강원대학교가 총괄대학을 맡으며, ‘강원도 중장기 발전계획’과 ‘강원도 지역산업 진흥계획’ 등 강원지역 미래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분석과 지역내 기업체 수요조사, 참여대학 역량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중심대학 강원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중심대학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스마트수소에너지(중심대학 강릉원주대학교)를 각각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강원 RIS사업 지자체 및 참여대학 간 업무협약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 상지대 등 강원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학교육혁신 및 지역혁신 인재 양성, 지역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
또한, 강원 RIS사업 총괄대학(강원대)-기관(기업) 간 업무협약」에는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더존비즈온 등 30개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학교와 참여기관·기업들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강원도와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강원RIS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대학과 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16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RIS사업에는 강원대학교를 중심으로 도내 15개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며, 사업에 선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국비 1500억원, 지방비 645억원 등 총 2,1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최성웅 강원 RIS사업 총괄운영센터장(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이 ‘강원 RIS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강원 RIS사업 참여대학 간 업무협약 체결, 강원 RIS사업 총괄대학(강원대)-기관(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로 진행됐다.
이번 강원 RIS사업은 강원대학교가 총괄대학을 맡으며, ‘강원도 중장기 발전계획’과 ‘강원도 지역산업 진흥계획’ 등 강원지역 미래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분석과 지역내 기업체 수요조사, 참여대학 역량 분석을 통해, 정밀의료(중심대학 강원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중심대학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스마트수소에너지(중심대학 강릉원주대학교)를 각각 핵심분야로 선정했다.
강원 RIS사업 지자체 및 참여대학 간 업무협약에는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강릉원주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가톨릭관동대, 강원도립대, 상지대 등 강원도내 15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대학교육혁신 및 지역혁신 인재 양성, 지역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
또한, 강원 RIS사업 총괄대학(강원대)-기관(기업) 간 업무협약」에는 총괄대학인 강원대학교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더존비즈온 등 30개 지역혁신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강원대학교와 참여기관·기업들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강원도와 지역대학의 협력을 통해 강원RIS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대학과 기업간 협력체계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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