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왼쪽)와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는 ㈜유니테크노(대표이사 이좌영)가 17일 유니테크노 본사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강릉과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의 생활터전 마련과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강원 지역이 빠르게 복구돼 이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동해안 산불피해 돕기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유니테크노는 1993년 8월 설립된 자동차 모터 조립부품생산업체다. 모터 어셈블리 조립라인 및 플라스틱 사출성형과 전자부품 조립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술 축약형 업체다.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