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진제공= 엔에프씨생명과학
㈜엔에프씨생명과학에서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한바 있는 죽순의 효소분해물 또는 발효물을 포함하는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개선용 식품 조성물에 관해 미국, 일본, 중국 국제특허를 취득하고 2022년 2월 특허를 등록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서 전한 바에 의하면 금번 특허를 완료한 B2FIBER(Bamboo dietary fiber)는 기존 기술과는 차별화된 균주발효기술로 개발되어 Anthraquinone계 화합물에 의한 자극성 하제 효능과 식이섬유에 의한 팽창성 하제효능을 합한 이중 복합 효능을 나타내고 비교적 낮은 Anthraquinone계 화합물 함량에 따른 자극성 하제 부작용을 해소하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고 한다.
국내 발효식품에서 식품으로 활용 가능한 미생물 종을 분리하고 이 중 발효 후 장기능개선 효능이 우수한 신규 락토바실러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3063-균주기탁번호(KACC93288P) 균주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한 죽순의 효소분해물 또는 발효물을 포함하는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 및 장기능 저하 예방 또는 개선용 식품 조성물 특허를 미국, 일본, 중국에 등록하고 b2 fiber(Bamboo dietary fiber)를 해외 소재시장에 신소재 마케팅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엔에프씨생명과학 관계자는 “b2 fiber(Bamboo dietary fiber) 미생물 발효기술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효소 산업, 미생물 제재, 건강 보조제, 화장품 및 화장품 원료, 방부제, 산화방지제 등 화학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질 개발의 과학적 바탕 기술로 동물 항생제, 생육제 산업 및 환경 분야 천연물 시장 진입이 가능하며 b2 fiber는 비만예방 및 치료제, 과립, 환자식, 변비개선 치료제, 생리활성 효능이 첨가된 고품질 제품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