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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시정질문-추경안심사 돌입

남양주시의회 시정질문-추경안심사 돌입
남양주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및 기타 부의안건 6건 등 22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 늘어난 2조 2427억원으로 편성됐다. 추경안은 코로나19 방역대응을 비롯해 환경-교통-공간-복지 사업 부족분,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남양주시의회는 추경안 심사를 위해 이영환, 백선아, 이정애, 신민철, 이상기, 김지훈, 김영실, 최성임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상기 의원이 위원장, 이영환 의원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철영 남양주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에 활발한 논의와 긴밀한 협조 속에 어려운 시기를 겪는 우리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