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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영농대행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화천=서정욱 기자】 화천군이 고령화 시대 대안영농으로 오는 11월까지 영농대행사업을 추진한다.

화천군, 영농대행사업 추진
21일 화천군은 고령화 시대 대안영농으로 오는 11월까지 영농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화천군 제공

21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영농대행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화천에 거주 중인 농업인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농업인,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한정된다.


이번 영농대행사업은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는 물론, 유류비와 장비운용 전문인력까지 지원하며, 영농비 부담은 일반 영농대행 비용의 40% 수준이다.

이에, 경운, 정지, 써레 작업은 1㎡ 당 24원, 승용 이앙기 작업은 1㎡ 당 18원수준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농사를 지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