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강릉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은이오는 25일 제1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로 임명된 정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생상스 교향곡“오르간”이 연주된다고 밝혔다. 자료사진=강릉시 제공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올해 새로 임명된 정민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생상스 교향곡“오르간”이 연주된다.
정민 지휘자는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로 지휘 데뷔하여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이자 환상적인 색채와 선율 그려내는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정민 지휘자가 이끌 시립교향악단의 도약이 기대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민분들에게 사랑받는 교향악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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