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CI.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도부터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해온 어촌·어항재생사업 추진지원단을 올해에도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추진지원단은 어촌뉴딜사업의 정책 지원부터 중앙자문단 운영과 기본계획 심의 등 기본계획 수립 지원, 집행점검, 사업대상지의 추진 이력 관리 및 성과 관리를 위한 조사 및 DB 구축,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부터 대국민 홍보까지 어촌뉴딜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전방위적 지원을 해왔다.
올해 추진지원단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수립, 자문단 운영 구성 등 사업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선정 대상지 50개소에 대해 자문단 운영과 기본계획 심의위원회를 운영했다. 아울러 준공 시기가 도래하는 2020년도 사업지에 대해 해수부의 현장점검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어촌뉴딜 사업의 대국민 홍보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어촌뉴딜사업이 시작되고 4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 준공대상지 등에 대해 언론매체를 통한 방송, 기획기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영상 제작, 블로그 운영 등 어촌뉴딜사업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광훈 추진지원단장은 "어촌뉴딜사업 지원기구로서 2020년도 어촌뉴딜사업 대상지의 준공이 적기에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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