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은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구강 관리법을 소개했다.
반려견의 구강 환경은 사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플라크와 치석이 형성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치아를 한 번에 다 닦으려고 하면 양치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질 수 있어 하루씩 부위를 나눠서 닦는 것을 추천했다. 먼저 구강 내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 하고 1일차에는 치아 전면 부분, 2일차에는 오른쪽, 3일차에는 왼쪽 등 나누어 닦는 것이 양치 거부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칫솔질을 할 때는 잇몸과 치아를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닦아내며, 치석이 쌓이기 쉬운 어금니를 중점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반려동물은 사람처럼 양치 후 치약을 헹궈내기 어려우므로 반려동물 전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휘슬 덴티스마일 치약은 강아지, 고양이 모두 사용 가능한 반려동물 치약이다. 항산화 효과와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폴리스, 식물추출물 성분을 함유했으며 파라벤, 실리콘 등 반려동물에게 걱정되는 5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반려견이 칫솔질을 거부하고 어려워한다면 전용 덴탈껌을 급여해주는 것도 좋다. 덴탈껌은 반려견의 구취 감소와 치석 형성 예방에 도움을 주며 양치 시간을 단축시켜줘 간편한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이때 구강 관리와 더불어 관절·피모·체지방감소 등 반려견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덴탈껌을 급여해주면 더 좋다. '휘슬 덴티스마일 덴탈츄'는 반려견 전용 제품으로 휘슬 치약과 함께 사용 가능한 신개념 덴탈껌이다. 휘슬 치약을 하루에 1번 1줄 덴탈껌 틈에 짜서 사용하면 효과적인 구강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눈꽃 모양의 덴탈츄 제형이 칫솔 역할을 해 치석 형성 예방에 도움을 주며, 구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관절건강·피모건강·체지방감소 등 반려견의 건강상태에 맞춘 맞춤형 급여가 가능해 구강과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반려견 구강 관리만 잘 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될 만큼 중요하지만 꾸준히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많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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