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24일 퇴임식.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이 임기 3개월을 남기고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6년간 시장업무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김종석 부시장은 24일부터 오는 7월1일 후임 시장 취임 때까지 3개월간 본격적인 권한대행으로서 양주시정을 총괄한다.
이날 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김종석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이성호 시장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시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인사말 △감사패-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환송 순으로 퇴임식은 진행됐다.
이에 앞서 이성호 시장은 21일 정덕영 의장에게 사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24일 이성호 시장 사임과 시장권한 인계인수, 권한대행 개시 등 권한대행체제 돌입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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