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오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임시휴장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춘천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오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임시휴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28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번 휴장은 스카이워크에 연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유리에 부착된 필름의 투명도가 손상돼, 스카이워크 바닥 유리필름을 교체하고 하부 청소를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은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야간개장에 맞춰, 오는 4월 8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개장을 위해 시설물을 재정비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야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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