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1층 수원일자리센터에서 ‘3월 작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성이엔티, ㈜제이디, ㈜삼우에프엔지, ㈜동아수지, ㈜사이다모바일, 휴먼스토리 에프에스㈜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일자리박람회 참가자들에게 구직상담을 해주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한다.
손 소독·열 체크 등 방역 절차를 거치고, KF94 마스크를 착용해야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비말차단 가림막 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대규모일자리박람회를 열었고, 소규모 채용행사도 수시로 개최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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