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 최우선해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 2번째)이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이 29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파주~삼성) 운정 정거장과 차량기지 입출고선 터널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주문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사업시행자에게 “책임감있는 안전관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통제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민간투자사업 구간은 수도권 도심기능의 역할 분담과 원활한 교통수요 처리를 위해 파주시와 고양시, 서울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42.6㎞의 복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총 3조55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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