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2개 정보 보안 테스트 거쳐 글로벌 지불카드 보안 표준 ‘레벨 1’ 획득
글로벌 전문 BPO 그룹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가 7년 연속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3.2.1’ 인증을 획득했다.
5개 글로벌 카드사가 공동 개발한 ‘PCI DSS’는 신용카드 정보 유출 위협 방지를 위해 제정된 지불카드 업계 정보보호 표준이다. 글로벌 기업들의 서비스 및 제품 국제 거래 시 안전한 결제를 위해 요구되며, 카드 결제 정보를 전송-처리-저장하는 과정의 필수 보안 사항을 규정한다. 1년간의 인증이 인정되며, 유지를 위해서는 기간 만료 전 인증 평가를 완료해야 한다.
앞서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 고객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이에 지난 2016년 PCI DSS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매년 강화된 심사를 통해 글로벌 산업 보안 표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글로벌 심사기관이 제시하는 총 412개의 세밀한 정보 보안 테스트를 통과하며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레벨 1’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보안 네트워크 구성 및 유지 △카드 소유자 데이터 보호 △취약성 관리 프로그램의 유지 △강력한 접근 관리 조치의 시행 △정기적인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테스트 △정보 보안 정책의 유지 등 모의 해킹을 포함한다. 여기에 재택근무 환경 보안에 대한 진단까지 통과하며 원격지에 대한 보안 요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의 객관적 검증을 완료하며 글로벌 BPO 전문 기업에 걸맞은 정보관리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3년 차세대 지불카드 보안 표준인 ‘PCI DSS v4.0’ 인증 획득을 목표로 보안 체계 고도화를 추진, 해당 버전의 신규 요건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이사는 “정보 보안에 대한 높은 경각심과 관심을 바탕으로 7년 연속 PCI DSS 레벨1을 유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며, “선진화된 정보 보안 체계에 기반하여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랜스코스모스는 전 세계 30개국, 168개 지역에 거점을 둔 글로벌 BPO 선도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가 16개 지역을 거점으로 기업 비즈니스 업무 영역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약 350여 고객사의 다양한 산업군에 맞춰 제공하며 비용 절감 효과와 매출 증가, 기업의 생산성 및 CS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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