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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클래식 유망주 발굴 신한음악상 개최

신한은행, 클래식 유망주 발굴 신한음악상 개최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14회 신한음악상'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2004년 3월 1일 이후 출생한 중학교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파 청소년이며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이다.

참가접수는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은행에서 5월 9일까지 할 수 있고 예선은 5월21일부터 29일까지, 본선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본선은 '신한음악상' YouTube로 생중계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경연을 지켜볼 수 있다. 신한음악상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4년간 매년 400만원씩 총1600만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