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자동차 할부와 리스, 렌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4월 자동차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지난 달 현대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기아 전 차종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구매 고객은 이자 부담없이 6개월 동안 자동차 구매대금을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 도중에 잔여 금액을 모두 상환해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또 현대캐피탈은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현대캐피탈의 기아 전용 리스∙렌트 프로그램인 ‘케이솔루션(K-Solution)'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이프티 리워드(Safety Reward)'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세이프티 리워드는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아의 커넥티드카 정보를 활용, 고객의 안전운전 점수에 따라 월 납입금을 할인해 주는 개인화 금융 프로모션이다.
차량 출고일로부터 12개월차가 되는 달 1일의 안전운전 점수를 기준으로 80점 이상을 달성한 고객은 향후 1년 동안 매월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출고 후 현대캐피탈 앱을 통해 기아 커넥트(KIA Connect)에 연동하면 자신의 안전운전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세이프티 런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자사 앱에서 기아 커넥트를 연동한 고객 중 선착순 150명에게 쏘카와 타다 이용요금 할인쿠폰을 각 1장씩 제공한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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